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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난하다 문안하다 차이 구분하기 팁  


"무난한 스타일인데?"


"할아버지께 문안하다"


두 문장에서 무난, 문안은 발음으로 거의 비슷합니다. 단어의 정확한 뜻을 모르는 경우에는 틀릴 수 있습니다. 사실, 한자어의 뜻을 알고나면 차이를 구분하기 쉬운 단어들입니다. 많은 맞춤법은 각 한자의 뜻을 알고나면 구분하기 쉽습니다.



무난하다문안하다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난하다 

 

무난하다의 뜻


1) 별로 어려움이 없다.

2) 이렇다 할 단점이나 흠잡을 만한 것이 없다.

3) 성격 따위가 까다롭지 않고 무난하다.


무난없을 무(無)어려울 난(難)으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즉, '어려울 것이 없다'는 뜻이지요.


무난하다의 예시


1) 이번 분기 매출달성은 무난할 것이다.

    서류전형 합격은 무난할 듯 보인다.

2) 무난한 스타일

    무난한 점심식사

3) 그는 무난한 성격으로 주변관계가 좋다.

    그는 무난해서 누구와도 잘 어울린다.


 

 문안하다

 


문안하다의 뜻


1) 웃어른께 안부를 여쭈다


문안물을 문(問) 편안할 안(安)으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편안함을 묻다" 즉, 안부를 묻는다는 의미입니다. '문안' 앞에 '병'이라는 단어가 붙으면 병문안이 되는 것입니다.


문안하다의 예시


1) 할아버지께 문안하다.

    어르신께 문안하다.





 

 무난하다 그리고 문안하다

 


1) 무난하다와 문안하다는 의미적으로는 상관이 없는 단어입니다.

2) 무난하다는 형용사이고, 문안하다는 동사이기 때문에 더욱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3) 두 단어의 뜻(한자 뜻)을 통해 차이점을 충분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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